(왼쪽부터) 지앤푸드 서문범 팀장, 지앤푸드 김건표 상무이사, 강원대학교 디자인스포츠대학 오호준 학장, 생활조형디자인학과 장해림 교수, 생활조형디자인학과 구자문 교수 (사진 제공=지앤푸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지앤푸드는 굽네치킨이 강원대학교 디자인스포츠대학과 미래 디자인 인재 육성과 브랜드 콘텐츠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3일 서울 마포구 굽네 플레이타운에서 열렸다. 양측은 굽네치킨의 브랜드 운영 경험과 강원대학교의 디자인 교육 역량을 연계해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와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브랜드 연계 디자인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학생 작품 전시와 브랜드 체험 콘텐츠를 개발한다. 굽네 플레이타운 전시 운영을 비롯해 디자인·문화 콘텐츠 제작과 실무형 산학협력 프로그램도 함께 확대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실제 브랜드 프로젝트에 참여해 디자인 결과물을 전시하며 현장 경험을 쌓게 된다. 지앤푸드는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브랜드 콘텐츠와 전시 프로그램으로 연결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첫 번째 협력 사업으로 오는 12월 굽네 플레이타운에서 강원대학교 생활조형디자인학과 특별전을 개최한다. 전시에서는 학생들의 조형·디자인 작품을 굽네치킨 브랜드와 연계해 선보이며,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지앤푸드는 앞서 홍익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국민대학교 등과도 산학협력을 진행해 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디자인과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는 협력 모델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앤푸드 관계자는 "학생들이 창의적인 역량을 실제 브랜드 프로젝트와 전시를 통해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대학과의 실무형 협력을 확대해 디자인 인재 육성과 브랜드 콘텐츠 개발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