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전날 폭락을 딛고 상승 출발했지만 장중 급락하며 양 시장에 이틀 연속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55분 유가증권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가격이 기준가격 대비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경우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을 5분간 중단하는 조치다.
오전 10시 56분에는 코스닥시장에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닥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닥150 선물가격이 기준가격 대비 6% 이상 하락하고 코스닥150 지수가 직전 매매 거래일의 최종 수치 대비 3% 이상 하락해 동시에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이날 오전 11시 8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78%, 코스닥 지수는 5.37% 하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