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생활환경 개선부터 인구소멸 대응까지 현장 의견 청취
김 시장, “시민과 함께 해법 찾는 소통행정 강화 하겠다” 강조
김보라 안성시장이 ‘2026년 하반기 정책공감토크’에서 ㄱㄴ형발전과 생뢀밀착형 정책 추진을 설명하고있다. /안성시안성=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양성면과 고삼면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직접 듣고 균형발전과 생활밀착형 정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주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어느 한 지역도 소외되지 않는 안성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지난 28일 양성면과 고삼면에서 ‘2026년 하반기 정책공감토크’를 열고 주민들과 지역 발전 방향과 생활 불편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앞서 양성면 주민자치센터 밴드반과 고삼면 주민자치센터 색소폰반의 식전 공연이 열려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화합의 분위기를 만들었다.
김 시장은 행사에서 민선 9기 시정 비전인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 실현을 위한 주요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상반기 정책공감토크에서 주민들이 건의했던 사항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도 함께 공유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이 줌민들과 함께 하고있다. /안성시 ◇생활밀착형 건의부터 지역 미래까지 현장 의견 수렴
양성면 주민들은 마을도로 확·포장과 가드레일 설치, 마을회관 노인보호구역 지정 및 CCTV 설치, 버스정류장 개선, 상수도 인입 등 생활환경 개선과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고삼면에서는 광역상수도 설치와 폐교부지 활용, 노인보호구역 지정, 배수로 정비, 보도 설치, 무지개공원 활성화, 농업용 관로 설치, 마을안길 재포장, 인구소멸 대응 방안 등 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건의가 이어졌다.
시는 이날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의 현장 확인과 검토를 거쳐 추진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중장기 과제는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해결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 시장은 “정책공감토크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는 소중한 자리”라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시민들과 함께 해법을 찾고, 생활 속 불편은 물론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현안까지 시정에 적극 반영해 모두가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느 한 곳도 소외되지 않는 지역균형발전을 통해 시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누리는 안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