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연준이 ‘K-팝 대표 춤꾼’이 되어 꿈을 키웠던 곳으로 귀환했다.
연준은 29일 오후 11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공식 유튜브 채널에 미니 2집 ‘NO LABELS: PART 02’ 타이틀곡 ‘Ice Cream’ 퍼포먼스 비디오를 게재했다.
스튜디오나 세트장이 아닌 야외 거리에서 촬영돼 눈길을 끈다. 새벽 시간 화려한 네온사인을 배경으로 펼치는 퍼포먼스는 신선한 인상을 남긴다. 날것의 분위기에 연준의 자유로운 움직임과 편안한 스타일링이 어우러져 한여름 열대야를 날릴 시원한 작품이 탄생했다.
영상의 배경이 된 곳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로데오거리다. 연준이 데뷔 전 인근 댄스 학원을 다니며 꿈을 키웠고 크루들과 거리에서 춤을 추던 추억이 남아 있는 공간이다. 당시 이곳에서 방탄소년단 ‘RUN’에 맞춰 춤추는 영상은 지금까지도 K-팝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연준은 가수의 꿈을 키웠던 곳에서 올여름 최고의 서머송에 등극한 ‘Ice Cream’을 선보여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춤을 사랑하던 소년이 ‘K-팝 대표 춤꾼’으로 성장해 같은 공간에 선 모습은 그의 지난 시간을 자연스럽게 떠오르게 했다. 영상을 접한 전 세계 모아(MOA.팬덤명)는 뭉클한 감동을 느꼈다는 감상평을 남겼다.
한편, 연준은 음악을 넘어 패션계에서도 뚜렷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지난 28일 종영한 tvN ‘킬잇 :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에 멘토로 출연해 자신만의 패션 감각과 경험을 바탕으로 출연자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며 활약했다.
[사진 = 'Ice Cream' 퍼포먼스 비디오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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