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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1조원대 AI 커넥티드카 국비사업 유치 총력…인천시장 직속 TF 전면 가동

송인호 기자 | 입력 : 2026-07-30 17:04

AI 커넥티드카·사이버보안 미래산업 육성
산·학·연과 기업 주도형 생태계 조성 추진

박찬대 인천시장이 3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AI 커넥티드 모빌리티 TF 점검회의'에서 발언을 하고있다. /인천시
박찬대 인천시장이 3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AI 커넥티드 모빌리티 TF 점검회의'에서 발언을 하고있다. /인천시
인천=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인천시가 인공지능(AI) 커넥티드카와 사이버보안 산업을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1조원 규모의 국비사업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특히 박찬대 시장이 직접 전담조직(TF)을 지휘하며 AI 커넥티비티 산업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3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 시장 주재로 '인공지능(AI) 커넥티드 모빌리티 전담조직(TF) 점검회의'를 열고 AI 커넥티드카와 사이버보안 산업 육성을 위한 추진 전략과 국비사업 유치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27일 전담조직(TF) 발족과 킥오프 미팅에 이어 마련된 후속 점검회의로, 민선 9기 핵심 공약의 실행력을 높이고 정부 공모사업 대응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의에는 박찬대 시장을 비롯해 정책기획관, AI혁신과, 투자유치과, 경제자유구역청 등 관계 부서와 한국자동차연구원, 인천테크노파크, 인하대학교 등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해 실행 중심의 전략을 논의했다.
박찬대 인천시장이 3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AI 커넥티드 모빌리티 TF 점검회의'에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인천시
박찬대 인천시장이 3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AI 커넥티드 모빌리티 TF 점검회의'에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인천시
◇AI 커넥티비티 생태계 구축 본격화

시는 로봇랜드와 청라 커넥티드카 평가인증센터를 중심으로 AI 커넥티비티 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금융투자와 연계한 기업 주도형 산업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규제 개선과 세제 지원, 기업 투자 확대 방안 등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AI 기반 자율주행과 차량 사이버보안 기술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해 대규모 국비사업을 유치하고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을 집적하는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전략이다.

박 시장은 "인천은 세계적인 공항과 항만을 갖춘 글로벌 관문도시이자 로봇랜드와 커넥티드카 평가인증센터 등 우수한 기반시설을 보유한 만큼 AI 커넥티비티 산업을 육성할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AI 커넥티드카와 사이버보안 산업이 인천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이자 국가 경쟁력을 이끄는 핵심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과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 시장 직속 전담조직(TF)을 중심으로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고 정부 공모사업 대응과 기업 투자유치를 병행하며 AI 커넥티비티 산업의 거점도시 도약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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