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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론, AI 기반 동화책 제작 서비스 출시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6-07-31 09:56

광양교육지원청과 교육 협력...글·그림 몰라도 동화책 완성

틸론, AI 기반 동화책 제작 서비스 출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가상화·클라우드 전문기업 틸론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동화책 제작 서비스 '동화책 만들기'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회사는 기존 VDI·DaaS 분야에서 확보한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B2C 콘텐츠와 공공 교육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틸론은 서비스 출시와 함께 광양교육지원청, 광양도서관과 AI 기반 창작 교육 콘텐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오는 9월부터 광양도서관 이용자는 AI 그림책 제작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광양교육지원청은 학교 독서교육과 도서관 연계 수업, 교원 연수, 학생·학부모 대상 프로그램 등으로 활용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동화책 만들기'는 이용자가 주제나 키워드를 입력하면 AI가 글과 그림 제작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야기 입력과 그림체 선택, 편집 과정을 거쳐 그림책을 제작할 수 있으며, 수채화와 파스텔, 동화풍 등 다양한 화풍을 제공한다. 이용자의 사진과 목소리를 책에 반영할 수 있고, 완성된 콘텐츠는 PDF와 전자책(eBook) 형태로 저장하거나 주문형 인쇄(POD) 방식으로 제작할 수 있다.

회사는 어린이 창작 교육뿐 아니라 자서전과 회고록, 가족 이야기, 학습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AI 기반 창작 교육 콘텐츠 활용 사례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틸론 관계자는 "글쓰기나 그림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도 AI의 도움을 받아 쉽게 책을 만들 수 있도록 서비스를 설계했다"며 "어린이의 창의력 교육부터 시니어 세대의 기록 문화까지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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