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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30분 AI 활용법 배워요"…코레일, 매주 수요일 'AI출발신호' 운영

신용승 기자 | 입력 : 2026-08-03 16:35

코레일 'AI출발신호' 포스터./코레일
코레일 'AI출발신호' 포스터./코레일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직원들의 인공지능(AI)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에 나선다. 점심시간을 활용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실제 철도 업무에 AI를 적용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코레일은 매주 수요일 본사에서 'AI출발신호'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점심시간 30분 동안 진행한다. 직원 20명이 참여해 간단한 식사를 하며 AI 도구를 활용해 철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문제풀이 방식으로 해결한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접근 방법을 공유하며 AI 활용 노하우를 함께 익힌다.
교육에서는 본사 AI 실무자가 효과적인 프롬프트 작성법을 소개하고 우수 사례를 함께 살펴본다. 최신 AI 활용 방법을 전달하는 '홍샘의 3분 꿀팁' 코너도 마련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활용법을 안내한다.

직원들의 관심도 높았다. 지난달 29일 열린 첫 교육은 20명 모집에 200명이 넘는 직원이 신청했다. 모집 인원의 10배가 넘는 신청자가 몰리며 생성형 AI 활용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코레일 윤재훈 AI전략본부장은 "코레일이 인공지능을 가장 잘 활용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AI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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