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평생교육원은 3일 건양대 글로컬캠퍼스에서 계룡시 관내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026년도 계룡시 청소년 영어캠프’ 입소식을 열고 4박 5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캠프는 충청남도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 사업의 일환으로 계룡시의 후원을 받아 마련됐다. 지역 청소년에게 몰입형 영어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언어적 자신감과 창의성, 협업 역량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오는 7일까지 진행되는 중학생 캠프는 프로젝트 중심 교육으로 운영된다. 참가 학생들은 입소식과 레벨테스트를 거쳐 반을 배정받았으며, 남은 일정 동안 원어민 강사와 합숙 생활을 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영어 자기소개를 비롯해 ▲영화 대본 작성 ▲여름 캠페인 스토리보드 제작 ▲영상 촬영 ▲팀 챌린지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3일, ‘2026년도 계룡시 청소년 영어캠프’ 수업 현장 사진. (사진제공=건양대)
김용하 총장은 “학생들이 교실 밖에서 영어를 활용하며 성장하는 배움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장승국 평생교육원장 또한 “참가 학생들이 친숙한 환경 속에서 글로벌 감각과 협력의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건양대 평생교육원은 이번 중학생 대상 교육에 이어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계룡시 초등학생 50명이 참여하는 초등 영어캠프를 추가로 운영한다.
대학 측은 총 80명이 참여하는 이번 방학 캠프를 시작으로 지역 청소년의 실용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