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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충북서 K-BIC 벤처카페 개최...바이오 기업 기술특례상장 지원

김신 기자 | 입력 : 2026-08-11 15:22

'2026 충북 스타트업 커뮤니티 오픈 포럼'과 연계 진행

사진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공
사진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최근 청주 SB플라자에서 'K-BIC 벤처카페 7월 모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2026 충북 스타트업 커뮤니티 오픈 포럼'과 연계해 진행됐다.

K-BIC 벤처카페는 보건·헬스케어·바이오 분야 창업기업과 산업 전문가, 투자자를 연결하는 정례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매월 다채로운 주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7월 모임은 기술특례상장을 준비하는 충북 지역 바이오 창업기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코스닥 상장 실무를 다루는 전문가 특강을 비롯해 증권사·제약사의 리버스 피칭, 기업 IR 발표가 종합적으로 이어졌다.

첫 순서로 김앤장 법률사무소 IPO팀 이성길 전문위원이 ‘코스닥시장 기술특례상장 현황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 최근 IPO 시장의 흐름과 상장 심사 시 주요 점검 사항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리버스 피칭에서는 대신증권 박병진 팀장과 한국투자증권 오수빈 과장이 증권사 관점의 기술특례상장 및 IPO 준비 전략을 전달했으며, 메디포스트 진혜진 상무는 오픈이노베이션을 위한 협력 가능 분야를 소개했다.
사진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공
사진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공
또한 충북 바이오 창업기업인 모티폼(대표 김정은)과 마이크로유니(대표 송민석)가 기업 IR 발표를 통해 자사의 핵심 기술과 사업 모델, 향후 성장 전략을 공개하며 투자 유치 활동을 펼쳤다.

네트워킹 세션에 앞서 투자자와 창업기업 간 소통을 촉진하기 위한 ‘1분 스피치’도 마련됐다. 바이오 창업기업 7개사(나노메디팜, 카바이오테라퓨틱스, 티나클론, 아비노젠, 트윈피그바이오랩, 아테온바이오, 엘리오)가 참여해 독자적인 기술과 사업 아이템을 소개하고 참석 전문가들과 교류를 이어갔다.

특히 현장 스탠딩 테이블에는 김앤장 법률사무소,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 메디포스트, 안국약품, 이촌회계법인 소속 전문가의 명패가 지정 배치되어, 참석자들이 관심 분야의 전문가를 찾아 자문과 상담을 진행하는 개별 네트워킹 시간이 제공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벤처카페 담당자는 "이번 행사는 K-BIC 벤처카페가 지역 현장에서 창업기업과 전문가를 잇는 자리였다"며 "충북 바이오 창업기업들이 기술특례상장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놓고 법률·증권·제약 분야 전문가와 실질적인 논의를 나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비수도권 기반 스타트업 커뮤니티와 연계해 K-BIC 벤처카페의 활동 반경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bp_k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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