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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 '사자'에 2%대 급등 7100선 회복…삼전3%·닉스6%↑

신용승 기자 | 입력 : 2026-08-18 09:29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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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코스피가 외인의 대규모 매수세에 장초반 2% 넘게 급등하며 7100선을 회복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2.00포인트(2.46%) 오른 7149.94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149.83포인트(2.15%) 상승한 712.77에 개장했다.
외국인은 5243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892억원, 135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3.64%), SK하이닉스(6.44%), SK스퀘어(5.63%), 삼성전자우(1.58%), 삼성전기(0.93%), 삼성생명(4.15%), 삼성물산(2.29%)은 올랐고 현대차(-0.22%), LG에너지솔루션(-2.84%), 삼성바이오로직스(-1.87%)은 내렸다.

키움증권 한지영 연구원은 "현재 코스피는 외국인 순매도 중단 후 방향을 전환한 가운데 다수 업종의 반등 온기 확산 조합이 나타나는 등 시장 내부 체력이 개선되는 국면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압력에 일시적으로 노출될 수는 있겠으나 이같은 시장체력 개선으로 이번주 전반에 걸쳐 반등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14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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