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맞은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작품 접수 시작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소니가 후원하고 세계사진협회(WPO)가 주관하는 '2027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SWPA)'가 참가 작품 접수를 시작했다고 소니코리아가 밝혔다.
2007년 시작한 SWPA는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올해 대회는 시리즈와 싱글 이미지, 유스, 스튜던트 등 4개 부문으로 운영한다. 시리즈와 싱글 이미지는 각각 10개 카테고리로 구성한다.
기존 '프로페셔널' 부문은 '시리즈'로, '오픈' 부문은 '싱글 이미지'로 명칭을 변경했다. 신규 카테고리도 추가했다. 시리즈 부문에는 개인과 문화, 공동체의 역사를 사진으로 다루는 '역사'를 신설했다. 싱글 이미지에는 반려동물과 야생동물 등의 모습을 담는 '동물 초상'을 추가했다.
스튜던트 부문의 올해 주제는 '여정'이다. 사진 전공 학생은 주제를 각자의 시각으로 해석한 5~10장의 사진 시리즈를 제출하면 된다. 유스 부문은 만 19세 이하 사진작가를 대상으로 한다.
한국 작가는 시리즈 부문에 작품을 출품하면 별도 신청 없이 대한민국 내셔널 어워드 심사 대상에 포함된다. 지난해 열린 2026 SWPA에서는 김승호 작가의 'Sunny Side Up: A Portrait of the Most Average K-Parenting Today'가 프로페셔널 'Perspectives'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른 바 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올해는 부문별 새로운 카테고리를 신설했다"며 "더욱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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