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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에르웍스 냉감 워크웨어, 건설·공공기관 B2B 수요 집중

김신 기자 | 입력 : 2026-08-19 15:00

건설·에너지·제조·공공기관 등 전반으로 확산...인천공항시설관리도 도입

▲ 아에르웍스 에어크래프트 AC2111를 착용한 모습 (AI 제작 이미지)
▲ 아에르웍스 에어크래프트 AC2111를 착용한 모습 (AI 제작 이미지)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고온 환경이 지속되면서 산업 현장의 냉감 워크웨어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9월 초순까지 예상되는 더위로 기업 상담이 이어지고 있다.

퍼포먼스 워크웨어 플랫폼 아에르웍스(AER WORKS)는 지난 7월 일산 킨텍스 2026 국제안전보건전시회 참가를 기점으로 법인 고객의 관심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전체 상담 건수 중 약 30%가 실계약으로 전환되었고, 폐막 이후에도 유입이 지속되어 두 달 사이 문의와 계약 실적이 100건을 상회했다.
같은 시기 아에르웍스의 냉감 웨어러블 ‘에어크래프트(AirCraft)’ B2B 문의는 1,100여 건 이상 접수되었다. 이 가운데 20% 이상이 건설, 에너지, 제조업, 공공기관의 단체 구매 건이었다. 일반 소비자용 유통망 외에 기업 단위 조달 문의가 집중되며 산업계 수요가 정착되는 양상이다.

옥외 작업 및 고온 작업 비중이 큰 업종의 도입이 두드러졌다. 주요 건설사와 에너지, 제조 기업들이 현장 근무자용 냉감 의류를 도입했다. 각 지역 전력공사 지사 또한 현장 인력용 냉감 워크웨어를 배포했으며, 공항 운영 기관도 활주로 시설 관리 등 열기 노출 부서를 중심으로 도입을 확정했다.

실제 인천공항공사시설관리 항공 등화팀은 활주로 조명 장비 유지관리 업무 환경을 고려해 아에르웍스 에어크래프트 조끼 ‘AC2111’을 도입, 현장 작업에 투입하고 있다.
공급 확대와 더불어 안전성 확인의 중요성도 대두되고 있다. 해외 직구 경로로 국내 KC 인증을 받지 않은 배터리 내장형 선풍기 조끼가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배터리 기기 특성상 발열 및 화재 우려가 있어 가격이나 디자인 위주의 선택에 주의가 요구된다.

업계 관계자는 “제품 구매 시 KC 인증 여부와 안전관리 절차 이행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상청 예보와 산업계 구매 추이를 종합하면 9월까지 늦더위 영향이 이어질 것으로 분석된다. 현장 체감 온도가 9월 중순까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B2B 조달 흐름은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규격 외 배터리 제품에 대한 관리 기준 마련도 요구된다.

아에르웍스 관계자는 “냉감 워크웨어 문의와 계약은 8월 중순 현재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고 밝히며 “실제 현장에서 체감하는 더위는 9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어 기업과 공공기관의 문의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bp_k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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