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송유민 전공의(3년차)가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주관 전공의 수련평가시험에서 전체 수석을 차지했다.
이번 평가에는 전국 수련병원 소속 마취통증의학과 전공의 총 658명이 응시했다. 가톨릭관동대 의과대학 출신인 송 전공의는 3년차 응시자 192명 중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전문의 시험을 앞둔 4년차를 포함한 1~4년차 전체 응시자 중 가장 높은 성적을 거뒀다.
대한마취통증의학회의 전공의 수련평가시험은 전국 전공의들의 의학 지식과 수련 성취도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된 종합 평가다. 마취 전 환자 평가를 비롯해 전신·부위 마취, 중환자의학, 통증의학, 심폐소생술 등 마취통증의학 전반에 걸친 지식과 임상 판단 능력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지도교수인 김영욱 마취통증의학과장은 "전공의의 성장은 개인의 노력과 체계적인 수련 환경이 함께 어우러질 때 이뤄진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전문의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전경. (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
송 전공의는 "남은 수련 기간에도 성실히 임해 진료 현장에서 환자들에게 신뢰받는 전문의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