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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팜즈, 이노베이션 대상 수상… "AI 기반 저탄소 농업, 글로벌 시장 이끈다"

김신 기자 | 입력 : 2026-08-24 16:10

폐자원 활용 '바이오차' 생산 및 탄소 저감 MRV 체계 구축 공로 인정

이번 수상을 기점으로 세이브더팜즈는 독자적인 AI 기반 토양 데이터 분석 기술을 한층 더 고도화해 글로벌 저탄소 농업 솔루션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번 수상을 기점으로 세이브더팜즈는 독자적인 AI 기반 토양 데이터 분석 기술을 한층 더 고도화해 글로벌 저탄소 농업 솔루션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주식회사 세이브더팜즈(대표 황인수)가 지난 2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 이노베이션 & 소비자가 선호하는 혁신기업·브랜드 대상’에서 ‘탄소중립 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가 주관하는 이 시상식은 각 산업 분야에서 혁신을 선도하고 소비자에게 널리 선호받는 우수 기업 및 기관, 브랜드를 발굴해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 시상식에는 세이브더팜즈를 비롯해 전남 함평군, 경기도 연천군의회, GS리테일 등 총 40개 기관 및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이브더팜즈는 폐자원 수거와 전처리, 열분해, 바이오차 생산 및 농경지 적용, 토양 데이터 측정, 탄소 감축량 관리를 하나로 연계한 '통합형 자원순환 구조'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바이오차 적용에 따른 토양 개선 및 탄소 저감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하는 MRV(측정·보고·검증) 체계를 개발함으로써 향후 탄소배출권 및 탄소 제거 시장과 연계할 수 있는 튼튼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수상을 기점으로 세이브더팜즈는 독자적인 AI 기반 토양 데이터 분석 기술을 한층 더 고도화해 글로벌 저탄소 농업 솔루션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탄소중립이 글로벌 농업의 핵심 과제로 떠오른 만큼, 현지 맞춤형 자원순환 모델과 자발적 탄소시장(VCM) 및 탄소 제거(CDR) 연계 사업을 아시아 등 해외 시장으로 지속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세이브더팜즈 관계자는 “기존의 단순 폐기물 처리 시설을 농업과 에너지, 환경교육이 결합된 친환경 미래 산업시설로 전환하고, 농업 부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디지털 탄소 관리를 접목해 글로벌 농업 현장의 탄소 감축을 선도해 나가겠다”며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술 혁신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bp_k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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