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HUSS사업단, 한·일 대학생 '2026 하계 단기연수' 사진모음. (사진제공=건양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HUSS사업단)은 일본 치쿠시죠가쿠엔대학과 공동으로 기획한 ‘2026 하계 단기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11박 12일간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건양대, 성균관대, 일본 치쿠시죠가쿠엔대 소속 학생 총 20명이 참가했다. 전체 프로그램은 양국 학생들이 혼합팀을 이뤄 전공 지식을 나누고 글로벌 소통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주요 교육 과정은 인문사회 분야와 디지털 신기술을 접목한 실무 중심 프로젝트로 채워졌다. 참가 학생들은 생성형 인공지능(AI)과 프로그래밍 언어 없이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는 노코드 툴(No-Code Tool)을 활용해 디지털 액자 애플리케이션을 기획·개발했다. 이어 ‘한·일 뷰티 화장품 리패키징’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하며 융합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길렀다.
전공 밀착형 현장 교육도 이뤄졌다. 학생들은 가상현실(VR)과 확장현실(XR)을 활용한 아트 퍼포먼스를 체험하고, 건양대 부속유치원 및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를 견학하며 실무 감각을 익혔다. 더불어 건양대의 보건의료 특성화 인프라를 활용해 교내 글로컬캠퍼스 심폐소생술(CPR) 교육센터에서 응급처치 실습을 진행하는 등 안전 교육도 병행했다.
박은희 건양대 HUSS사업단장은 “양국 학생들이 12일간 함께 호흡하며 쌓은 학업 경험과 유대감이 향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문사회학적 소양과 디지털 신기술을 결합한 글로벌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bjlee@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