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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의왕시장 “청년들이 책으로 소통하는 독서공동체 만들길”

송인호 기자 | 입력 : 2026-08-26 14:23

청년독서동아리 스타터 프로젝트 ‘Library On’ 참여자 31일까지 모집

내달 9일부터 총 4회 운영…청년·직장인 20명 독서 네트워크 형성 지원

의왕시중앙도서관 전경. /의왕시
의왕시중앙도서관 전경. /의왕시
의왕=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독서를 매개로 지역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청년 독서공동체 활성화에 나섰다.

시는 26일 청년독서동아리 스타터 프로젝트 ‘Library On’ 참여자를 오는 3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청년들이 책을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서 형성된 인적 네트워크가 일회성 만남에 머물지 않고 지속적인 독서동아리 결성으로 이어지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프로그램은 의왕시 중앙도서관 문화교실에서 내달 19일과 10월2일, 10월17일, 11월7일 등 총 4차례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의왕지역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20세부터 49세까지의 청년·직장인 20명이다.
청년독서동아리 스타트 프로젝트 홍보물. /의왕시
청년독서동아리 스타트 프로젝트 홍보물. /의왕시
◇독서토론부터 동아리 기획까지…청년 교류의 장 마련

각 회기에는 분야별 독서 전문가가 참여해 독서 템플릿 제작 실습과 독서토론, 독서동아리 기획 회의 등 다양한 독서·교류 활동을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단순히 개인적으로 책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다른 사람과 의견을 나누며 자신에게 맞는 독서 방법을 찾게 된다.

관심 분야와 독서 취향이 비슷한 참여자들과 교류하며 프로젝트 종료 후에도 활동할 수 있는 독서동아리를 직접 기획하는 기회도 갖는다.

시는 중앙도서관이 청년들의 독서 공간을 넘어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생활문화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31일부터 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제 시장은 “독서는 개인의 성장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지역사회에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가는 좋은 매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도서관에서 책을 함께 읽고 소통하는 건전한 독서공동체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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