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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이슈] 권은비, 오늘(3일) ‘데자부’ 발매…1년 4개월만 가요계 컴백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 입력 : 2026-09-03 08:00

[문화 이슈] 권은비, 오늘(3일) ‘데자부’ 발매…1년 4개월만 가요계 컴백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가수 권은비가 1년 4개월 만에 가요계에 돌아온다.

소속사 측은 3일 “권은비가 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데자부'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데자부'는 비슷한 어감과 동일한 초성을 지닌 '클리셰(CLICHÉ)', '클래식(CLASSIC)', '클로젯(CLOSET)' 세 가지 키워드를 따라 권은비가 오랜 시간 쌓아온 취향과 이미지, 그 안에 남아 있는 것들과 새로운 변화를 하나의 흐름으로 풀어낸 앨범이다.

시간의 역순을 따라 대중에게 익숙한 권은비의 이미지에서 출발해 시간이 지나 자신만의 클래식으로 남은 취향과 무드, 감정과 스타일을 되짚는다. 과거와 현재를 잇는 과정에서 익숙한 기억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시선을 발견하며, 지금의 권은비를 완성한 순간들을 하나의 아카이브로 담아냈다.

동명의 타이틀곡 '데자부'는 단조로운 일상을 잠시 잊게 만드는 산뜻하고 감각적인 디스코 팝 트랙이다. 리드미컬한 베이스와 경쾌한 기타 사운드 위로 펼쳐지는 권은비의 보컬이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허물며 찰나의 설렘을 그려낸다.
처음 마주한 순간임에도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던 것처럼 느껴지는 낯설고도 익숙한 끌림과 기분 좋은 두근거림을 권은비만의 감성으로 풀어냈다. 여기에 청량한 사운드와 매력적인 음색이 어우러져 오래도록 기억될 한 편의 장면을 완성한다.

제주도와 강릉에서 촬영된 '데자부' 뮤직비디오는 기존의 화려한 세팅 대신, 키치하면서도 편안한 무드를 가득 담았다.

이번 신곡은 권은비가 RBW로 이적한 후 처음 선보이는 음악이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한다. 그간 자신만의 색깔을 바탕으로 다양한 음악과 콘셉트를 선보여온 권은비는 '데자부'를 통해 지금까지 쌓아온 색을 이어가는 동시에 새로운 챕터의 첫걸음을 내디딘다.

새로워진 음악과 콘셉트로 돌아온 권은비가 '데자부'로 9월 가요계를 어떻게 물들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권은비의 새 디지털 싱글 '데자부'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제공 = RBW]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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