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에스팀 소속 모델 김두경과 백준영이 글로벌 패션 플랫폼 모델스닷컴의 주요 모델 리스트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김두경은 '남자 모델 톱 50'에 선정됐으며 백준영은 '머니 리스트'에 포함됐다.
모델스닷컴의 남성 '머니 리스트'는 주요 패션 브랜드와 계약·캠페인 등 상업 활동을 이어가는 모델을 대상으로 한다. 백준영은 구찌와 루이비통, 버버리, 질 샌더, 톰 브라운, 돌체앤가바나 등의 런웨이에 참여했다. 최근에는 몽클레르 2026 여름 캠페인과 H&M 맨 2026 봄 캠페인에도 참여했다.
김두경이 이름을 올린 '남자 모델 톱 50'은 주요 브랜드 캠페인과 에디토리얼, 런웨이 활동 등을 바탕으로 현재 패션 시장에서 활동하는 모델을 선정한다. 모델스닷컴은 캠페인과 계약 등을 해당 리스트의 주요 평가 요소로 설명하고 있다.
김두경은 프라다와 펜디, 생 로랑, 에르메스, 디올, 루이비통 등의 런웨이에 참여했다. 최근에는 우영미와 아미리, 릭 오웬스, 폴 스미스의 2027 봄·여름 컬렉션에 올랐다. 에르메스 2026 가을·겨울 남성 기성복 캠페인에도 참여했다.
김두경은 2024년 모델스닷컴 '핫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이번에 '남자 모델 톱 50'에 포함됐다. 모델스닷컴의 김두경 프로필에는 톱 50과 핫 리스트 선정 이력이 함께 기재돼 있다. 백준영 역시 현재 모델스닷컴 남성 머니 리스트에서 확인된다.
김소연 에스팀 대표는 "백준영과 김두경은 각자의 강점과 개성을 바탕으로 세계 패션 시장에서 자신의 영역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각 모델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매니지먼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