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바이오 연구개발 기업 국민바이오는 자체 특허 균주 기반 포스트바이오틱스 기술을 적용한 '국민약콩두유 골드'와 '국민서리태두유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두 제품에는 각각 국산 서목태와 서리태를 사용했다.
국민약콩두유 골드는 국산 검은약콩인 서목태에 락티플란티바실러스 플란타룸 KM2 기반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적용했다. 국민바이오에 따르면 KM2 포스트바이오틱스 소재는 안전성 검토를 거쳐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규식이원료(NDI) No.1378에 등재됐다.
국민서리태두유 플러스에는 국산 서리태를 사용했다. KM2와 바실러스 벨레젠시스 KMU01 기반 포스트바이오틱스를 함께 적용했다. KMU01 포스트바이오틱스 관련 기술은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식품신기술(NET) 인증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국민바이오는 외부 원료를 사용하는 대신 자체 균주를 발굴하고 특허화해 포스트바이오틱스 소재 개발과 식품 적용으로 연결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도 자체 연구한 균주 기술을 두유 제품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개발했다.
성문희 국민바이오 대표는 "오랜 기간 연구해 온 미생물과 포스트바이오틱스 기술을 국산 서목태와 서리태에 직접 접목한 제품"이라며 "바이오 기술을 소비자가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식품으로 확대했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