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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1일부터 독감·코로나19 무료접종…어린이 14세까지 확대

송인호 기자 | 입력 : 2026-09-07 07:10

인플루엔자 내년 4월30일까지…어린이·임신부 시작으로 연령별 순차 접종

/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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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용인특례시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오는 21일부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시작한다.

특히 올해부터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 대상 어린이가 기존 생후 6개월~13세에서 14세까지 확대된다.
시는 7일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을 오는 21일부터 2027년 4월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어린이 무료접종 대상이 14세까지 확대되면서 2012년생도 국가 지원을 받아 무료로 접종할 수 있으며 접종 일정은 대상별로 나뉜다.

2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오는 21일부터, 1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28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어르신은 75세 이상이 내달 12일부터 시작하며 70~74세는 같은달 15일, 65~69세는 19일부터 각각 접종에 들어간다.

◇60~64세 등 시비 지원…6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동시접종 권고

시는 국가 예방접종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시민을 위한 자체 지원도 이어간다.

60~64세 시민을 비롯해 15~59세 의료급여수급자와 장애인, 출산 후 6개월 미만 산모 등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비용을 시비로 지원하고 이들에 대한 접종은 내달 26일부터 시작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0월12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의 동시 접종을 권고한다.

국가 예방접종 대상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접종 가능 의료기관은 용인특례시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는 겨울철 유행 가능성이 높은 호흡기 감염병인 만큼 예방접종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다”며 “이번 절기부터 인플루엔자 접종 대상이 14세까지 확대된 만큼 대상자는 접종 일정을 확인해 예방접종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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