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 찾아 참여 주민·자활기업 대표와 직접 소통
“자활은 일자리 넘어 더 나은 내일 만드는 과정”…현장 의견 정책 반영
박관열 광주시장이 7일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자활근로사업 참여 주민과 자활기업 대표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광주시
광주=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박관열 광주시장이 민선 9기 핵심 소통사업인 ‘직통현장 100일’을 통해 시민 삶의 현장으로 직접 들어가 목소리를 듣는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박 시장이 7일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자활근로사업 참여 주민과 자활기업 대표들을 만나 현장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직통현장 100일’의 하나로 마련됐다.
시장이 직접 시민을 만나 생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해 정책의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박 시장은 이날 자활근로사업단 참여 주민과 자활기업 대표들로부터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듣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세심하게 살폈다.
특히 일률적인 지원에서 벗어나 참여자 개개인의 상황과 자립 역량을 고려한 맞춤형 자활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의견을 듣고 실제 시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사례도 점검했다.
직통시장실 모습. /광주시
◇“일 통한 자신감이 자립으로”…현장 목소리 시정에 담는다
박 시장은 자활사업을 단순한 일자리 제공 정책이 아닌 참여 주민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과정으로 바라보고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박 시장은 “자활은 단순히 일자리를 갖는 것을 넘어 일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스스로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자활 의지를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수 있도록 자활사업과 참여 주민, 자활기업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현장 방문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해 자립 지원 정책에 반영하는 한편 ‘직통현장 100일’을 통해 시민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방침이다.
특히 다양한 분야의 시민과 직접 만나 행정 내부에서 파악하기 어려운 생활 속 불편과 정책 수요를 발굴하고 이를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지원책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박 시장의 ‘직통현장 100일’이 민선 9기 광주시의 소통 창구를 넘어 시민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 변화로 이어지는 현장 중심 행정 모델로 자리 잡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