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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AI 도시’ 세계에 알린다…탄소중립 정원도시도 모색

송인호 기자 | 입력 : 2026-09-08 11:12

UN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 초청 포럼서 특별 기조연설…안양 스마트도시 경험 공유
핀란드 이어 영국·프랑스 정원·도시재생 벤치마킹…안양천 국가정원 승격에 접목키로

최대호 안양시장(오른쪽 두번째)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국제전기통신연합(UN-ITU)이 개최하는 AI 및 시티버스 포럼 참석을 위해 출국하기 전 7일 저녁 인천공항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오른쪽 두번째)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국제전기통신연합(UN-ITU)이 개최하는 AI 및 시티버스 포럼 참석을 위해 출국하기 전 7일 저녁 인천공항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안양시
안양=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안양의 스마트도시 혁신 성과를 국제사회에 알리고 ‘탄소중립 정원도시’의 해법을 찾기 위해 유럽 순방길에 올랐다.

시는 8일 최 시장이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UN-ITU), 유엔 해비타트(UN-Habitat), 핀란드 탐페레시가 공동 주최하는 ‘인공지능 및 시티버스 포럼(Forum on AI and Citiverse)’ 참석 등을 위해 9박11일 일정으로 유럽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국제포럼에 공식 초청된 최 시장은 첫날 특별 기조연설자로 나서 ‘차세대 AI 도시를 선도하다: 대한민국 도시혁신의 현장’을 주제로 안양의 스마트도시 정책과 AI 기반 도시문제 해결 사례를 세계 각국과 공유한다.

시는 2024년 UN-ITU가 주관하는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U4SSC)’을 취득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7일 저녁 인천공항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7일 저녁 인천공항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안양시
◇AI 혁신에서 ‘탄소중립 정원도시’까지…유럽서 미래 안양 해법 찾는다

최 시장은 포럼 이후 영국과 프랑스를 차례로 찾아 민선9기 핵심 시정방침인 ‘탄소중립 정원도시’ 구현을 위한 정책 벤치마킹에 나선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자연기반해법(NbS)을 중심으로 유럽의 선진 정원 정책과 도시재생 현장을 살펴보고 정책 운영 노하우를 안양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한다.

시는 이번 방문에서 확보한 정책 아이디어를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 및 국가정원 승격’ 사업에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결국 이번 유럽 방문은 안양이 축적해 온 AI·디지털 도시혁신 경험을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해외의 선진 환경정책을 다시 지역의 도시 경쟁력으로 연결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최대호 시장은 “안양의 우수한 스마트도시 경험을 세계 여러 도시와 공유하는 동시에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정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AI·디지털 혁신과 선진 정원 정책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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