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요뜨 첫 당저감 제품 나왔다…초코링 당 함량 45% 낮춰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기존 제품보다 당 함량을 45% 낮춘 ‘비요뜨 초코링 당저감’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비요뜨의 대표 제품인 ‘초코링’을 기반으로 만들었다. 발효액에서 설탕을 빼고 알룰로오스 등을 활용했다. 서울우유는 기존 제품의 요거트와 초코링 조합을 유지하면서 당 섭취를 줄이고 싶은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제품군을 늘렸다.
서울우유가 비요뜨에 당저감 제품을 추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는 비요뜨 제품 가운데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초코링을 첫 대상 제품으로 정했다. 기존 초코링과 당저감 제품을 함께 운영하는 방식이다.
비요뜨는 2004년 3월 출시됐다. 요거트와 토핑을 한 용기에 담고 소비자가 직접 용기를 꺾어 섞어 먹는 플립형 제품이다. 서울우유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누적 판매량은 약 9억4000만 개다.
현재 비요뜨는 초코링과 크런치볼, 쿠키앤크림, 베리콩포트 등 4종을 판매하고 있다. 올해는 해외 사업도 확대했다. 지난 5월 일본 시장 전용 ‘비요뜨 아이스크림’을 출시했고 7월에는 대만과 홍콩으로 비요뜨 수출을 시작했다.
서울우유는 비요뜨 제품군을 소비자 식생활 변화에 맞춰 계속 늘릴 계획이다. 기존 대표 제품을 유지하면서 당 섭취를 고려한 제품도 병행한다는 전략이다.
이은경 서울우유협동조합 발효유마케팅팀장은 “비요뜨 초코링은 오랜 기간 소비자들이 찾아온 대표 제품인 만큼 기존 제품의 맛은 이어갈 것”이라며 “당 섭취를 고려하는 소비자도 자신의 식생활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당저감 초코링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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