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에 살다 다른 마을로 이사해 못 본 지 몇 년 된 70대가 이웃 만나 내 안부 묻기를, "돌아가셨느냐?"
그 분과 밥도 함께 여러 번 먹어서 내 건강을 잘 알 텐데 이렇게 물었다니 섭섭. 이웃 90대 노부부가 몇 달
사이 모두 돌아가셨다는 소식 전해도 묵묵부답, 이렇게 남에게 관심 없는데 왜 남의 눈치 보며 피곤하게 살까?
남에 대한 배려는 양심, 남의 관심 기대는 욕심, 나에 대한 깊은 관심이 행복의 길!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sglee640@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