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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미디어, 대리점 협의회 열고 노래방 시장 활성화 논의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6-09-10 15:32

현장 목소리 반영해 시장 변화 신속 대응

하반기 대리점 광역협의회 진행 모습 사진= TJ미디어 제공
하반기 대리점 광역협의회 진행 모습 사진= TJ미디어 제공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TJ미디어가 전국 대리점 관계자들과 노래방 시장 활성화와 업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TJ미디어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천안 오엔시티호텔에서 하반기 광역협의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경기·인천·강원·충청·경상 등 지역별 대리점 대표와 회사 임직원이 참석해 최근 노래방 이용 행태와 시장 흐름, 업주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했다.
협의회에서는 노래방 이용자의 방문 횟수와 체류시간, 재방문을 늘릴 수 있는 서비스와 기능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노래방을 단순히 노래를 부르는 공간에 머물지 않고 이용자가 경쟁과 소통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TJ미디어는 지난해 출시한 3시리즈(A3·P3) 반주기에 업주가 매장별 이벤트를 직접 운영할 수 있는 '우리업소 이벤트'와 이용자들이 상품을 걸고 서로 대결하는 '상품걸고 방대방 노래대결' 기능을 넣었다. 회사는 이들 기능을 활용해 업주가 매장 특성에 맞춰 이벤트를 운영하고 이용자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국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방대방 노래대결' 기능도 지속해서 개선하고 있다. TJ미디어 측은 해당 서비스 이용 건수가 늘고 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다.
재해 피해 업주를 대상으로 한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TJ미디어는 20년 넘게 장마와 태풍철 호우 피해를 입은 노래방 업주에게 반주기와 앰프, 마이크 등을 무상 수리해왔다고 설명했다. 현재 서울·대전·대구·광주·부산·제주 등 전국에서 7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TJ미디어 관계자는 "매년 대리점과 함께 광역협의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제품과 서비스에 꾸준히 반영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정책을 통해 업주들과 동행하고 노래방 시장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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