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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문화재단, 역사·천문 융합 야간 투어 '낙성대 야별회' 참가자 모집

이봉진 기자 | 입력 : 2026-09-15 09:16

- 15일부터 10월 5일까지 초등 4학년 이상 대상 75명 모집…참가비 무료

-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1회차는 외국인 전용 운영

- 사연 심사 거쳐 최종 참가자 선정…축제 기간 중 총 3회 진행

2025년 낙성대 야별회 사진. (사진제공=관악문화재단)
2025년 낙성대 야별회 사진. (사진제공=관악문화재단)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소홍삼)은 '2026 관악강감찬축제'의 특별 프로그램인 '낙성대 야별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낙성대 야별회는 강감찬 장군의 역사적 이야기가 깃든 낙성대 일대를 걸으며 서울대학교 천문대와 연계해 별과 우주를 경험하는 역사·천문 융합형 야간 투어 프로그램이다.
투어는 강감찬 생가터에서 출발해 안국사를 거쳐 서울대 천체투영관 또는 천문대로 이어지는 코스로 기획됐다. 행사 당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투어에는 고려시대 의상을 입은 해설사가 동행해 강감찬 장군과 낙성대에 얽힌 역사 이야기를 전달한다. 이어 '북두칠성 네 번째 별 문곡성과 나, 그리고 우주'를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된다.

천문 관측 프로그램은 당일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관측이 가능한 날에는 서울대 천문대 시설을 방문해 밤하늘의 별을 직접 관측하며, 기상 악화 시에는 서울대 천체투영관에서 우주 영상을 감상하는 대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서울대 천문대 이동 시 셔틀버스가 제공된다.
'2026년 낙성대 야별회' 참가자 모집 이미지. (사진제공=관악문화재단)
'2026년 낙성대 야별회' 참가자 모집 이미지. (사진제공=관악문화재단)
본 프로그램은 축제 기간인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매일 1회씩, 총 3회에 걸쳐 운영된다. 회차별 모집 인원은 25명씩 총 75명이다. 특히 10월 16일에 진행되는 1회차는 서울 글로벌 센터와 연계해 외국인 전용 회차로 운영되며 영어 회화가 지원된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 내·외국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2매까지 신청할 수 있으나 회차별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15일부터 10월 5일까지 관악문화재단 온라인 접수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재단 측은 신청자가 제출한 사연을 바탕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참가자를 선정하며, 결과는 10월 12일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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