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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위드·올림안과·씨드숲, 3자 업무협약...기부가 또 다른 나눔으로 이어지는 구조 만든다

김민혁 기자 | 입력 : 2026-09-15 09:52

사진:(왼쪽부터)박상규 씨드숲 사무총장, 이기일 올림안과 대표원장, 장준영 리브위드 대표. 제공:리브위드
사진:(왼쪽부터)박상규 씨드숲 사무총장, 이기일 올림안과 대표원장, 장준영 리브위드 대표. 제공:리브위드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하나의 기부가 또 다른 기부와 참여를 만들어내는 사회공헌 선순환 구조 구축이 추진된다.

리브위드와 올림안과, 씨드숲은 지난 11일 올림안과에서 ‘나눔과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출발점은 올림안과의 기부다. 다만 세 기관은 기부금을 전달하는 데서 사회공헌 활동을 마무리하지 않고, 이를 캠페인과 다양한 참여 활동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올림안과는 기부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리브위드는 기부의 취지를 알리고 참여를 확산할 수 있는 캠페인을 기획한다. 씨드숲은 지속가능한 환경 및 사회적 가치와 연계한 활동에 참여한다.

이 과정에서 하나의 기부가 사회공헌 캠페인을 만들고, 캠페인이 다른 기업과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 다시 새로운 나눔으로 연결되는 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것이 세 기관의 구상이다.
이번 협약은 사회공헌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부 이후’를 구체적으로 설계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일회성 후원으로 종료되는 대신 기부의 의미를 알리고 새로운 참여자를 확보하는 과정까지 사회공헌의 범위에 포함했다.

장준영 리브위드 대표는 “이번 협약은 단순히 기부금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한 기업의 따뜻한 나눔이 더 많은 사회적 가치로 확산될 수 있도록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림안과의 기부가 좋은 출발점이 되어 더 많은 기업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문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리브위드는 향후 참여 기업과 지역사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기부가 또 다른 기부와 사회적 가치로 이어지는 나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bp_kmh@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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