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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 산채부터 제주 흑돼지까지...금호리조트 가을 미식여행

이종균 기자 | 입력 : 2026-09-15 10:41

[비욘드포스트 이종균 기자] 선선해진 날씨와 제철 식재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을 여행 프로그램이 리조트 곳곳에서 펼쳐진다.

금호리조트는 가을 여행철을 맞아 설악·제주·통영·화순 등 전국 4개 리조트의 조식 뷔페를 지역 제철 식재료 중심으로 개편하고 고객 참여형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금호제주리조트 가을 시즌 조식 메뉴/금호리조트
금호제주리조트 가을 시즌 조식 메뉴/금호리조트
금호설악리조트는 가을 꽃게로 만든 칠리크랩과 강원 인제 용대리 황태를 끓여낸 황태해장국 등 60여종의 조식 메뉴를 마련했다. 강원도산 제철 산채나물 6종으로 구성한 비빔밥 코너를 운영하고 점심 특선으로 산채비빔밥 정식도 선보인다.

금호제주리조트에서는 제주산 흑돼지와 해산물을 중심으로 70여종의 메뉴를 선보인다. 제주 해산물을 올린 일본식 덮밥 '지라시스시'와 헝가리식 비프 스튜 '굴라쉬' 등 세계 각국의 요리에 제주 식재료를 접목했다. 리조트 내 카페 '담다'에서는 제주 구좌당근 착즙 주스를 매일 한정 판매하고 시그니처 에그타르트 '2+1' 행사도 진행한다.

남해안과 남도의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도 준비했다.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는 홍가리비찜과 바질톳무침, 해초비빔밥을 내놓는다. 금호화순스파리조트에서는 올갱이해장국과 화순 그릴 옥수수, 남도 채소로 만든 라따뚜이를 맛볼 수 있다.

금호리조트는 '연박 할인', '다다익선', '아이조아' 등 할인 행사도 운영한다. 만 6세 이하 미취학 아동에게는 조식 뷔페를 무료로 제공한다.

가을 야외 문화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오는 26일 아산스파비스와 아산스파포레에서는 '아산 올데이 버스킹'이 열린다. 낮에는 워터파크에서 라이브 공연을 진행하고 저녁에는 스파포레 야외광장에서 어쿠스틱 무대를 선보인다.

금호제주리조트는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야외 워터파크 '제주 아쿠아나' 일대에서 고객 참여형 경연 프로그램 '풀사이드 버스킹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제주도민과 행사 기간 투숙객이 참여할 수 있으며 노래와 댄스 부문별 본선에 오른 각 5개 팀이 공연한다.

추석 연휴에는 모든 지점에서 3단 투호와 제기차기, 윷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미션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조식 뷔페 무료 이용권과 부대시설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금호리조트 관계자는 "지역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와 야외 문화공연을 결합해 가을철 리조트 체류 경험을 강화했다"며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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