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신협중앙회가 대홍수 피해를 입은 네팔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5만달러의 긴급 구호 성금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성금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아시아신협연합회(ACCU) 사무국에 전달됐다. 향후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네팔신용협동조합중앙회(NEFSCUN)에 따르면 이번 홍수로 현지 신협 35곳이 피해를 입었다. 일부 지역에서는 조합원들이 정상적으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협의 네팔 재난 지원은 2015년 대지진 이후 11년 만이다. 당시 신협은 10만달러를 기부하고 구호물품 지원과 현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고영철 신협중앙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네팔 국민과 현지 신협 조합원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협동조합의 연대와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