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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표 ‘K-방산’ 성과…성남을 대한민국 방산산업 새 거점으로 '자리매김'

송인호 기자 | 입력 : 2026-09-16 08:47

신상진 시장 ‘자랑스러운 방산인상 특별공로상’ 수상…방산 육성 정책 성과 인정
조례 제정·LIG넥스원 연구단지 협약·기업 판로 지원…“세계시장 진출 적극 뒷받침”

신상진 성남시장. /성남시
신상진 성남시장. /성남시
성남=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판교의 첨단산업 경쟁력을 방위산업과 연결해 성남을 ‘K-방산’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키우는데 속도를 내고 있다.

방산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부터 연구단지 조성, 산학연관군 협력체계 구축까지 이른바 ‘신상진표 K-방산’ 생태계 구축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신 시장은 16일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강당에서 열린 ‘제15회 자랑스러운 방산인상 시상식’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시가 방위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설정하고 관련 제도와 기업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등 산업 기반 강화에 힘써온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조례부터 연구단지까지…‘신상진표 K-방산’ 기반 구축
신 시장은 ‘K-방산 중소·벤처기업 육성 지원 및 클러스터 조성’을 민선9기 공약으로 내걸고 성남의 첨단산업 역량과 방위산업을 결합한 산업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성남시 방위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방산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LIG넥스원과 방위산업 연구단지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여기에 ‘성남방위산업 발전협의회’를 구성해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산학연관군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역 방산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기업들의 국내외 시장 진출 지원에도 나섰다.

국내 최대 규모 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인 ‘서울 ADEX 2025’에 참가해 성남지역 기업 공동관을 운영하는 등 지역 방산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했다.

◇판교 첨단기술과 K-방산 결합…“세계시장 진출 지원”

신 시장이 구상하는 방산산업의 핵심은 판교를 중심으로 집적된 정보통신기술과 첨단기업, 전문인력을 방산 분야와 연결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벤처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방산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신상진 시장은 “성남은 판교를 중심으로 첨단산업과 우수한 인재, 혁신기업이 집적된 대한민국 대표 첨단도시”라며 “이러한 역량을 방위산업과 연결해 성남을 대한민국 방산산업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햇다.

그러면서 “지역 기업들이 세계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기업과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산학연관군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성남의 방위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방위산업 발전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방위산업학회는 방위산업 관련 이론과 기술정보체계 정립, 학술자료 개발·보급 등을 위해 1991년 설립됐으며, 2012년부터 방위산업 발전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자랑스러운 방산인상’을 수여하고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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