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 렌즈와 비구면 렌즈를 더해 색수차를 억제, 줌 범위 전 영역에서 뛰어난 해상력 제공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소니코리아가 8mm 원형 어안부터 14mm 대각선 어안까지 촬영할 수 있는 어안 줌 G 렌즈 'FE 8-14mm F3.5 Fisheye G(SEL814G)'를 국내 정식 출시했다.
신제품은 8mm 풀프레임 원형 어안부터 14mm 대각선 어안까지 180도 화각을 지원한다. 풍경과 건축, 스포츠, 영상 촬영 등에서 화각과 구도를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소니코리아는 이번 제품이 소니 렌즈 라인업에 추가된 첫 어안 줌 G 렌즈라고 설명했다.
광학계에는 ED 렌즈와 비구면 렌즈를 적용해 색수차와 각종 수차를 억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4mm 기준 최소 초점 거리는 0.15m, 최대 배율은 0.22배다.
무게는 약 314g이며 이너 줌 설계를 적용해 줌 조작 때 무게 중심 변화를 줄였다. 핸드헬드 촬영이나 짐벌 장착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베니스 확장 시스템 미니'와 함께 사용할 경우 좌우 렌즈를 64mm 간격으로 배치할 수 있어 3D와 VR 콘텐츠 촬영에도 활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영상 촬영을 위한 기능도 넣었다. 선형 응답 MF와 포커스 브리딩 억제 기능을 지원하며 초점 모드 스위치, 줌 잠금 스위치, 클릭 온·오프 기능을 갖춘 조리개 링을 적용했다. 먼지와 습기에 대응하는 설계와 전면 요소 불소 코팅도 적용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SEL814G는 8mm 원형 어안부터 14mm 대각선 어안까지 다양한 어안 촬영을 지원하고 G 렌즈의 화질과 조작성을 갖춘 제품"이라며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사진 표현을 원하는 이용자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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