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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인천시장 “시민의 힘으로 더 큰 인천”…133개 단체 범시민 협력체계 강화

송인호 기자 | 입력 : 2026-09-16 14:13

'인천사랑 범시민네트워크’ 출범 1주년…민·관·산·학 133개 단체 연대·협력
민선9기 시민 중심 협치 본격화…“시민이 시정 중심 되는 체계 공고히 할 것”

박찬대 인천시장이 16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인천사랑 범시민 네트워크 워크숍'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인천시
박찬대 인천시장이 16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인천사랑 범시민 네트워크 워크숍'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인천시
인천=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박찬대 인천시장이 시민사회와 기관·기업·학계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지역 현안을 풀고 ‘더 큰 인천’을 만드는 시민 중심 협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핵심은 시민을 정책의 수혜자에 머물게 하지 않고 인천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시정의 주체로 세우는 것이다.
시는 16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사랑운동센터 주관으로 ‘인천사랑 범시민네트워크’ 출범 1주년 기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시민사회단체와 기관, 기업, 학계 등 범시민네트워크 참여단체 대표와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해 인천 발전을 위한 연대와 협력을 다짐했다.
박찬대 인천시장이 16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인천사랑 범시민 네트워크 워크숍'에서 참석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천시
박찬대 인천시장이 16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인천사랑 범시민 네트워크 워크숍'에서 참석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천시
◇133개 단체 하나로…인천 현안 해결 ‘시민 협력 플랫폼’

지난해 6월 출범한 ‘인천사랑 범시민네트워크’는 인천이 당면한 주요 현안에 시민사회의 역량을 결집하고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현재 시민사회와 산업·교육·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133개 단체가 참여하면서 민·관·산·학을 연결하는 시민 협력 플랫폼으로 외연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출범 이후 주요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민선9기 새로운 시정 방향에 맞춰 범시민 협력체계를 한 단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지역사회와 시정 발전, 인천사랑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17개 단체에 대한 표창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인천사랑으로 하나 되는 인천’을 주제로 공동 퍼포먼스를 펼치며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축사를 하고있는 박찬대 인천시장. /인천시
축사를 하고있는 박찬대 인천시장. /인천시
◇“시민이 시정의 중심”…민선9기 협치 폭 넓힌다

박 시장은 범시민네트워크를 민선9기 시민 중심 시정을 뒷받침할 핵심 협력체계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133개 단체가 보유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시정과 연결하고 지역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공론의 장을 확대해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강화한다는 것이다.

박 시장은 “133개 참여단체의 다양한 경험과 역량이 하나로 모인다면 인천이 안고 있는 현안을 해결하는 것은 물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더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민이 중심이 돼 인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며 “범시민네트워크가 인천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가는 대표적인 시민 협력 플랫폼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 참여 기관·단체 간 교류를 확대하고 주요 지역 현안을 둘러싼 범시민운동과 다양한 공론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시민사회의 역량을 시정에 연결해 ‘시민이 중심이 되는 인천’을 만들겠다는 박찬대표 협치가 민선9기 인천시정의 주요 축으로 자리 잡을지 주목된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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