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화성도시공사(HU공사)가 올해 처음으로 ‘프로세스 UP’ 청렴지표를 적용해 반부패·청렴시책의 실효성을 점검했다.
이와 별도로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2026년 화성시 체력왕 선발대회’ 시상식도 개최했다.
HU공사는 지난 14일 ‘2026년 제3회 윤리경영위원회’를 열고 올해 추진한 반부패·청렴시책을 평가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프로세스 UP’ 청렴지표 첫 적용…현장 체감도까지 평가
이번 회의에서는 청렴혁신추진단 자율과제와 찾아가는 청렴교육 ‘HI청렴’ 등 주요 시책의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의견과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 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한 ‘프로세스 UP’ 청렴지표를 활용해 주요 반부패 시책의 중요도와 이행도, 현장 체감도를 종합적으로 살폈다.
단순히 계획한 사업을 시행했는지를 평가하는데서 벗어나 실제 업무 현장에서 정책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구성원들이 변화를 체감하고 있는지까지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 실무자 중심의 반부패모니터링단 평가 결과도 윤리경영위원회와 공유했다. 경영진은 이를 토대로 시책별 추진 성과와 개선 필요사항을 점검했다.
공사는 평가 결과를 후속 제도개선과 차년도 반부패 추진계획에 반영해 진단·실행·평가·환류로 이어지는 청렴 성과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병홍 사장은 “반부패 시책은 계획대로 추진하는 것뿐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평가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청렴경영 체계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