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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호 오산시장, 민선 9기 첫 추석 ‘오색시장’으로…장보고 상인 목소리 듣고

송인호 기자 | 입력 : 2026-09-17 19:34

추석 성수품 직접 구매하며 상인·시민과 소통…시장 활성화 방안 논의
20일까지 농·축·수산물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1인 최대 4만원 환급
“시민 삶과 지역경제 맞닿은 곳…전통시장 활력 위한 지원 이어갈 것”

조용호 오산시장이 17일 오색시장에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산시
조용호 오산시장이 17일 오색시장에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산시
오산=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조용호 오산시장이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맞는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장바구니 물가와 골목상권을 살피는 민생 행보에 나섰다.

시는 조 시장이 17일 오색시장에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갖고 상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 대목을 맞아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시장은 이날 오색시장 녹색길과 아름거리, 빨강길을 차례로 돌며 추석 성수품을 직접 구입했다. 점포 곳곳을 찾아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도 명절 인사를 건네며 현장의 이야기를 들었다.
/오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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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들과 오찬 간담회…“시장 활력 높일 지원 이어갈 것”

조 시장은 장보기에 이어 오색시장 상인회 관계자와 상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 간담회를 갖고 시장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주요 현안을 청취했다.

특히 전통시장 이용객을 늘리고 지역 내 소비가 상인들의 매출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오색시장에서는 추석을 맞아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도 진행되고 있다.

오는 20일까지 고객지원센터 광장 일원에서 국내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농축산물과 수산물 각각 최대 2만원씩, 1인당 최대 4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조 시장은 “민선 9기 첫 추석을 맞아 시민의 삶과 지역경제가 맞닿아 있는 오색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 여러분께서도 오색시장에서 알뜰하고 풍성하게 명절을 준비하시길 바란다”며 “오산시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장보기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확대하고 지역 내 소비가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매출로 이어지는 지역경제 선순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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