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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PIARC 동계도로대회 유치전 전면에…“총력 다하겠다”

송인호 기자 | 입력 : 2026-09-18 09:15

제18회 세계도로협회 동계도로대회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추대
내달 23일 개최지 발표, 국제 네트워크 총동원…수원 유치 활동 본격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제18회 세계도로협회(PIARC) 동계도로대회 유치위원회 출범식에서 발언하고 있다./수원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제18회 세계도로협회(PIARC) 동계도로대회 유치위원회 출범식에서 발언하고 있다./수원시
수원=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세계 도로 분야 최대 규모 국제행사인 ‘제18회 세계도로협회(PIARC) 동계도로대회’ 수원 유치전의 전면에 나섰다.

시는 지난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18회 세계도로협회 동계도로대회 유치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이 시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추대했다고 18일 밝혔다.
김효정 국토교통부 도로국장도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유치위원회에는 시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경기도, 한국도로공사, PIARC 한국위원회와 도로 분야 관련 단체 등이 참여한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오른쪽 5번째)과 유치위원회 위원들이 함께하고 있다./수원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오른쪽 5번째)과 유치위원회 위원들이 함께하고 있다./수원시
◇“수원 개최 확정 위해 관계기관과 총력”

유치위원회는 개최지가 결정되는 오는 10월 23일까지 국제협력 네트워크와 재외공관 등을 활용해 주요 투표권 행사국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PIARC 공식 네트워크를 통한 위원회별 지지 요청과 주요 국제행사 참가국을 대상으로 한 유치 활동도 병행한다.

이 시장은 “수원 개최 확정을 위해 관계기관들과 함께 총력을 다하겠다”며 “세계도로협회 동계도로대회 유치로 수원시와 대한민국이 세계 속에서 더 빛날 수 있도록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PIARC가 주최하는 동계도로대회는 동계 도로관리뿐 아니라 기후변화에 따른 도로 회복력 강화, 탈탄소 전환 등 미래 도로관리 기술과 정책을 공유하는 대규모 국제 전시·학술대회다.

1909년 설립된 PIARC는 140여 개국이 참여하는 도로 분야 국제기구로 시는 지난 8월 국내 개최 후보도시로 선정되면서 국제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이번 유치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정부와 경기도, 도로 분야 기관·단체의 역량을 결집해 오는 10월 최종 개최지 선정을 향한 유치 활동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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