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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초이스, 2027년 개봉 예정 '엠파이어 시티' 국내 판권 확보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6-09-18 09:11

수입부터 극장 배급·디지털 유통까지 단독 총괄

스튜디오 초이스, 2027년 개봉 예정 '엠파이어 시티' 국내 판권 확보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콘텐츠 종합 투자·배급사 스튜디오 초이스가 2027년 공개 예정인 할리우드 액션 스릴러 '엠파이어 시티'의 국내 단독 수입과 배급·유통권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5월 칸 필름마켓에서 체결됐다. 스튜디오 초이스는 작품의 국내 수입부터 마케팅, 극장 배급, 디지털 유통까지 전 과정을 맡을 예정이다.
'엠파이어 시티'는 뉴욕의 한 랜드마크 건물에서 벌어진 인질극을 다룬 작품이다. 전직 네이비씰 출신 소방관 렛이 뉴욕 경찰 소속 아내 대니와 함께 인질 구출에 나서는 과정을 그린다.

영화 '러브 앤 몬스터스'의 마이클 매튜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제라드 버틀러와 헤일리 앳웰이 주연으로 출연하며, 대니 휴스턴과 마이클 임페리올리도 합류했다.

스튜디오 초이스는 앞서 '그린랜드2: 마이그레이션'의 국내 배급권과 '인 더 그레이'의 배급·유통권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 작품부터는 콘텐츠 소싱과 마케팅, 극장 배급, 디지털 유통을 자체적으로 연결하는 유통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스튜디오 초이스 관계자는 "시장 내 수급 경쟁 속에서도 사업 역량과 전략적 조건을 바탕으로 이번 작품의 판권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자체 유통 체계를 통해 콘텐츠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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