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척면에 국방·항공우주·첨단바이오 연구거점 조성…총 1331억원 투자키로
석·박사급 연구원 900명 상주 예정…가스·전기·상하수도 기반시설 확충 협력
박관열 광주시장이 지난 16일 세종대학교 관계자들과 ‘세종대 융복합 협력단지’에 대해 논의 했다.
광주=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박관열 광주시장이 도척면에 조성 중인 ‘세종대 융복합 협력단지’를 광주시 미래산업을 견인할 연구개발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반시설 확충 등 행정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16일 시청에서 박 시장과 세종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융복합 협력단지 조성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가스·전기·상하수도 등 필수 기반시설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양측은 대규모 연구시설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기반시설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는 데 뜻을 모으고 시설 설치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안을 신속하게 해결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1331억 투자·연구원 900명…광주 미래산업 거점으로
세종대는 융복합 협력단지 조성에 총 1331억원을 투자해 국방·항공우주·첨단바이오 분야 연구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협력단지가 본격 가동되면 석·박사급 연구원 900여명이 상주하며 연구개발을 수행할 예정이어서 시의 첨단산업 기반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세종대는 시의 기반시설 관련 행정지원을 바탕으로 내달 중 융복합 협력단지 설계 용역사를 선정하고 후속 절차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광주시의 미래산업을 견인할 세종대 융복합 협력단지가 제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완벽한 기반시설 구축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종대와 긴밀히 협력해 기반시설 관련 현안을 신속히 해결하고 10월 설계 용역사 선정을 비롯한 향후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