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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추석 맞아 홀몸 어르신에 생필품…연간 9722가구 지원

신용승 기자 | 입력 : 2026-09-20 09:00

/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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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우리은행이 추석을 앞두고 홀로 지내는 어르신을 위한 생활필수품 지원에 나선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만든 제품을 활용해 연간 9722가구를 지원한다.

20일 우리은행은 추석을 앞두고 홀몸 어르신에게 생활필수품 키트 '우리 든든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리금융그룹의 장애인 일자리 생태계 확산 프로젝트 '우리.모두.우리'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우리은행은 보건복지부 노인맞춤돌봄사업 위탁기관인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과 협력해 사업을 진행한다. 전국 노인돌봄 수행기관을 통해 매월 약 810가구, 연간 9722가구에 생활필수품을 전달한다. 돌봄 종사자는 가정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의 생활 상태와 안부도 확인한다.

올해 첫 지원은 추석에도 홀로 지내는 전국 어르신 810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우리 든든함에는 응급처치 가방과 미끄럼 방지 매트, 지팡이, 팔토시, 담요 등 7종이 담기며, 구성품은 모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한 제품이다.

금융사기 예방 지원도 병행한다. 키트에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10계명' 안내장을 동봉해 어르신들이 금융사기 대응 요령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은행 이혜원 사회공헌부 과장은 "'든든함'은 생필품 지원을 넘어 어르신을 향한 관심과 안부를 담은 마음상자"라며 "앞으로도 '우리.모두.우리'의 가치를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 곁에서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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