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래티지 주가, 지난 1월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로 돌아서...비트코인, 84만6천개로 늘려
[비욘드포스트 이성구 전문위원] 비트코인 최대 보유업체인 스트래티지(MSTR)가 3주 만에 비트코인을 추가 매수했다는 소식에 9% 넘게 급등했다.
비트코인 최대 보유기업인 스트래티지는 21일(현지시간) 비트코인 950개를 추가 매입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9% 넘게 급등했다. 사진=마이클 세일러CEO, AFP, 연합뉴스
21일(이하 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비트코인 950BTC를 평균 7만9670달러에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에 MSTR 주가는 9.47% 급등하며 지난 1월이후 처음으로 상승률이 플러스를 기록했다.
이번 매입으로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84만6000개로 늘었다.
1BTC당 평균 매입 단가는 7만5416달러다. 비트코인 가격을 약 8만5000달러(약 1억1700만원)로 적용하면 보유 비트코인의 가치는 약 719억달러(약 98조8000억원)로, 누적 매입 원가보다 약 81억달러 많다.
스트래티지는 8월10일 1690개를 매도해 보유량이 84만447개로 줄었지만 8월31일 4603개를 추가 매수한 데 이어 이번에 950개를 더 매입했다.
현재 보유량은 역대 최대였던 6월30일의 84만6000BTC와 같은 수준이다.
비트코인은 21일 8만5000달러를 넘어섰으며,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후 장중 8만6000달러를 넘어서는 등 상승세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