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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광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모집…첨단 벤처·중소기업 성장 지원

송인호 기자 | 입력 : 2026-09-28 10:15

경과원·경기바이오센터 사무·연구공간 제공…IT·BT·NT 기업 집적
221~1524㎡ 규모 입주공간…'온비드 공개경쟁' 통해 기업 선정

경기도겨에과학진흥원 전경. /경과원
경기도겨에과학진흥원 전경. /경과원
경기=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경기 남부 첨단산업 연구개발의 핵심 거점인 광교테크노밸리에서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갖춘 벤처·중소기업 유치에 나선다.

경과원은 28일 수원 광교테크노밸리 내 경과원과 경기바이오센터에 입주할 유망 벤처·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기업에 사무·연구 공간을 제공하고 광교테크노밸리에 집적된 연구기관과 대학, 기업지원기관을 연계해 연구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성장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교테크노밸리는 IT(정보통신), BT(바이오), NT(나노) 등 첨단산업 분야의 기업과 연구기관이 밀집한 경기도 대표 연구개발 거점이다.

한국나노기술원과 경기바이오센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 연구기관을 비롯해 약 200개 기업이 자리 잡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기업지원기관도 입주해 있다.
◇연구·기업·대학 한곳에…산학연 협력 기반 갖춰

인근에는 경기대학교와 아주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등이 있어 전문인력 확보와 산학협력에도 유리한 환경을 갖췄다.

모집은 경과원 광교사무소와 경기바이오센터 입주공간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한다.

경과원 광교사무소는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벤처·중소기업에 사무공간과 일부 연구·실험 공간을 제공한다.

경기바이오센터는 바이오·제약을 비롯해 의료기기와 바이오 인공지능 등 첨단 바이오기업이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함께 추진할 수 있는 사무공간과 연구시설을 갖추고 있다.

입주 공간은 221㎡(약 67평)부터 1524㎡(약 461평)까지 다양하다.

임대료와 계약기간 등 구체적인 조건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에 게시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주기업은 온비드를 통한 전자입찰 방식으로 선정한다. 기업이 입찰서와 입찰보증금을 제출하면 개찰 후 최고가 입찰자를 대상으로 입주 적격성 등을 심의해 최종 선정한다.

이소연 경과원 테크노밸리혁신단장은 “광교테크노밸리는 연구기관과 대학, 기업이 집적된 경기도 대표 첨단산업 거점”이라며 “입주기업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연구와 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과원은 입주기업들이 광교테크노밸리의 산학연 인프라를 활용해 기술개발과 사업화, 기업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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