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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ESG 경영 성과 3년 연속 공개…‘지속가능 경기관광’ 속도

송인호 기자 | 입력 : 2026-09-28 10:22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 종합 공개
GRI 국제기준 적용·제3자 검증으로 신뢰성↑…ESG 관광사업 전반에 내재화

경기관광공사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지. /경기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지. /경기관광공사
경기=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경기관광공사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관광사업과 기관 운영 전반에 접목하며 지속가능한 관광경영 체계 강화에 나섰다.

공사는 28일 ESG 경영 성과와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한 주요 활동을 담은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 연속 발간된 이번 보고서는 ESG를 특정 경영활동에 국한하지 않고 관광사업과 조직 운영 전반에 내재화하기 위한 공사의 추진 과정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담았다.

특히 국제 지속가능성 보고 기준인 ‘GRI Standards’에 따라 보고서를 작성하고 독립된 전문기관의 제3자 검증을 거쳐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보고서는 공사 누리집을 통해 도민과 이해관계자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한다.
◇탄소중립부터 관광약자 포용·책임경영까지

환경(E) 분야에서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비롯해 재생에너지 확대, 자원순환 체계 구축, 친환경 관광 운영 등 관광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주요 성과를 담았다.

사회(S) 분야에서는 관광객의 안전과 보건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관광약자도 불편 없이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과 인권경영, 정보보호 강화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한 활동도 소개했다.

지배구조(G) 분야에서는 청렴·윤리경영을 비롯해 내부통제와 리스크 관리, 이사회의 책임성 강화, 투명한 정보공시 등 책임경영 체계를 구체화했다.

공사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단순한 성과 공개에 그치지 않고 ESG 경영 수준을 점검하고 개선과제를 발굴하는 과정으로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공사 관계자는 “3년 연속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통해 공사의 ESG 경영 성과를 이해관계자와 투명하게 공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광의 기회를 넓히고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지속가능한 경기관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ESG 가치가 관광 현장과 사업 전반에 실질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친환경 관광과 지역 상생, 관광약자 포용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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