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소홍삼)이 기존 '싱글벙글교육센터'의 새로운 명칭으로 '관악문화예술교육센터'를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재단은 센터가 수행하는 문화예술교육의 기능과 지역적 특성을 주민들에게 명확히 전달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명칭 변경 공모전을 진행해 왔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220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재단은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5개 후보를 압축한 뒤, 시민 선호도 투표와 전문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의 영예는 ‘관악문화예술교육센터’에 돌아갔다. 해당 명칭은 지역 정체성을 상징하는 ‘관악’과 센터의 핵심 기능인 ‘문화예술교육’을 결합해, 공간의 목적을 누구에게나 직관적으로 전달한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특정 연령이나 분야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세대가 문화예술을 배우고 소통하는 공간의 특성을 폭넓게 수용했다는 점도 주효했다.
이와 함께 우수상에는 ‘관악예술교육센터’가 선정됐으며, 장려상에는 ‘낙성문화예술배움터’, ‘낙성문화교육센터’, ‘관악별빛학당’ 3건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현재 싱글벙글교육센터는 어린이부터 청년,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문화예술교육 및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의 문화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재단은 이번 공모전 결과를 바탕으로 명칭 변경에 따른 후속 행정 절차에 착수한다. 관련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새로운 명칭을 공식 적용해 센터의 정체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