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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청년 취업 돕는 'K-콘텐츠 글로벌 비즈니스 교육' 실시

이봉진 기자 | 입력 : 2026-09-28 11:35

- 28일부터 7주간 진행…해외 바이어 응대·판권 유통 등 실무 중심 실습

- 고용노동부 지원 사업 일환, 미취업 청년 대상 비즈니스 회화 장벽 낮춰

상명대학교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 (사진제공=상명대)
상명대학교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 (사진제공=상명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김종희)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가 28일부터 오는 11월 둘째 주까지 7주에 걸쳐 미취업 청년의 취업 지원을 위한 ‘K-콘텐츠 글로벌 비즈니스 직무역량 강화과정’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과정은 K-콘텐츠 산업 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비즈니스 영어 능력과 실무 역량을 갖추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영어 독해나 문법 지식은 충분하지만 실제 업무 환경에서 외국어 소통에 두려움을 느끼는 구직자들을 위해 회화 중심의 심리적 장벽 완화에 교육의 초점을 맞췄다.

전체 커리큘럼은 7주간 실무 밀착형으로 구성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오리엔테이션 및 레벨 테스트, K-콘텐츠 직무 소개 ▲해외 바이어 응대 이메일 작성(문의·요청·회신) ▲글로벌 콘텐츠 마켓 자료 분석 및 판권·유통 필수 표현 학습 ▲글로벌 미팅 내 공동제작·유통 협의 의견 제시 기법 등이다.

또한 교육 후반부에는 프레젠테이션 구조화 작업과 함께 실제 마켓 직무 상황을 가정한 대본 작성, 바이어 응대 롤플레잉 및 리허설 등 현장감 넘치는 모의 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동화 상명대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이번 교육 과정은 비즈니스 영어와 K-콘텐츠 직무 역량을 동시에 기를 수 있어 구직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제 몫을 다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는 졸업 후 미취업 상태에 놓여있거나 기존 고용 지원 서비스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청년들을 적극 발굴해 진로 탐색 및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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