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솔로 아티스트 에반(EVAN)이 퍼포먼스 필름으로 활동 마무리의 아쉬움을 달랬다.
에반은 지난 7일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1집 ‘DEATH OF ME’의 후속곡 ‘Twilight’ 퍼포먼스 필름을 게재했다. 그의 밝은 매력과 퍼포먼스 역량을 다각도로 조명한 영상이다.
공간의 변화에 따라 한층 선명해지는 청량감이 눈길을 끈다. 햇빛을 머금은 실내 공간과 탁 트인 옥상을 오가며 댄서들과 군무를 펼치는 에반은 산뜻하면서도 경쾌한 에너지를 발산한다. 곡의 비트에 맞춰 리듬감을 살린 카메라의 움직임과 화면 전환, 구도 등이 보는 재미를 더한다.
“Can't let you walk away”라는 노랫말과 어우러진 리드미컬하고 통통 튀는 스텝 안무도 인상적이다. 에반의 밝은 미소와 에너제틱한 표현력이 기분 좋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Twilight’은 감각적인 UK 개러지 리듬 기반의 팝 트랙으로, 귀에 꽂히는 멜로디와 도회적 분위기가 세련된 감성을 자아내는 곡이다. 상대에게서 느껴지는 황홀한 순간에서 깨고 싶지 않은 마음을 에반의 감각적인 보컬로 풀어냈다. 그는 앞서 음악적 도전을 향한 강렬한 의지가 깃든 타이틀곡 ‘Death of Me’에 이어 ‘Twilight’으로 후속곡 음악방송 활동을 펼치며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Twilight’이 수록된 에반의 미니 1집 ‘DEATH OF ME’는 팝 R&B부터 얼터너티브 록, 드림팝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희망적 메시지를 담아낸 앨범이다. 에반이 프로듀싱을 주도한 이 작품은 미국 ‘빌보드 200’ TOP 50에 들었으며 일본 오리콘, 빌보드 재팬, 영국 오피셜 등의 앨범 차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지난 4일을 끝으로 미니 1집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에반은 국내외 무대에 오른다. 오는 10일 마카오에서 열리는 ‘NBA Fan Day’에 이어 17일 방콕에서 개최되는 ‘K-LIVE FESTIVAL BAND : AGE’, 18일 국내에서 진행되는 ‘NOL FESTIVAL’을 찾아 팬들을 만난다.
[사진 제공 = 빌리프랩(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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