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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 “오이도 불꽃·드론쇼서 특별한 가을 추억을 담자”

송인호 기자 | 입력 : 2026-10-16 07:57

24일 오이도항서 빛·음악 어우러진 공연…갯벌·역사 체험도 풍성

오이도 빨강등대 불꽃ㆍ드론쇼 홍보물. /시흥시
오이도 빨강등대 불꽃ㆍ드론쇼 홍보물. /시흥시
시흥=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이 오는 24일 오이도항 일원에서 열리는 ‘제2회 시흥 오이도 빨강등대 불꽃·드론쇼’를 소개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가을 바다의 낭만을 즐길 것을 권했다.

임 시장은 “오이도 밤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불꽃·드론쇼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낮 동안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행사부터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드론쇼까지 오이도에서 가을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오이도의 상징인 빨강등대와 해양경관을 배경으로 빛과 음악, 불꽃, 드론 연출이 어우러지는 공연을 선보인다.

행사는 사전 공연인 ‘물길따라 버스킹’으로 시작한다. 가을 바다의 정취를 더하는 공연에 이어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불꽃·드론쇼가 밤하늘을 장식한다.

드론 퍼포먼스와 불꽃 연출은 빨강등대, 밤바다와 어우러져 오이도의 매력을 입체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해안 풍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빛의 향연을 감상하며 가을밤의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낮에는 갯벌·선사문화 체험…밤에는 빛의 향연

축제 당일에는 오이도 곳곳에서 생태와 역사,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낮부터 오이도를 찾아 체험행사를 즐긴 뒤 저녁 공연까지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오이도 갯벌체험마을에서는 갯벌 생태체험이 진행된다. 시흥오이도박물관은 K뮤지엄 순회전시와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오이도선사유적공원에서는 ‘오이도 유적 체험의 날’이 열려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옥터초등학교에서는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오이도 살막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진다.

시는 빨강등대를 중심으로 한 야간 공연과 지역의 생태·역사 자원을 연계해 오이도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낮부터 밤까지 함께 즐기는 가을 나들이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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