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의미 분석해 도서·작가 정보 제공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kt 밀리의서재가 도서 검색부터 독서, 연관 도서 추천까지 연결하는 인공지능(AI) 기반 검색 서비스 'AI 브리핑'을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AI 브리핑은 이용자가 입력한 검색어의 의미를 분석해 관련 정보를 검색 결과 상단에 보여주는 기능이다. 검색어가 책 제목인지, 작가 이름인지, 특정 주제인지 구분해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정 도서를 검색하면 책의 핵심 내용과 특징을 요약해 제공하고, 작가를 검색하면 대표 도서를 상단에 표시한다. 기존처럼 여러 검색 결과를 살펴보거나 개별 도서의 상세 페이지를 확인해야 하는 과정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검색 결과에서 곧바로 독서를 시작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바로 읽기'와 '내 서재 담기' 버튼을 연결해 별도의 상세 페이지로 이동하지 않고도 책을 읽거나 관심 도서를 보관할 수 있다.
연관 도서 추천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검색 결과 하단에 관련 도서를 제시해 이용자가 처음 찾던 책 외에도 비슷한 주제의 다른 책을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남기훈 밀리의서재 AX본부장은 "책을 찾는 과정부터 독자의 관심에 맞는 정보를 제공해 다음 독서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원하는 책을 보다 편리하게 찾고 새로운 책과 만나는 경험을 확대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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