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바르는 장갑’으로 불리는 미국 쉴딩 로션 브랜드 글러브인어보틀(Gloves In A Bottle)이 환절기와 겨울철을 앞두고 홈쇼핑 채널에서 3회 연속 완판 기록을 세웠다.
글러브인어보틀은 20일 “지난 17일 현대홈쇼핑 간판 프로그램 ‘왕영은의 톡 투게더’(이하 왕톡)에서 진행한 올해 마지막 홈쇼핑 방송에서 준비 물량을 전량 소진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4년 12월 론칭 방송과 올해 1월 앙코르 방송에 이은 세 번째 매진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237mL와 60mL를 묶은 특별 구성을 선보였다.
글러브인어보틀은 1994년 미국에서 출시된 쉴딩 로션 전문 브랜드다. 피부 표면에 얇은 보호막을 형성해 수분 증발을 줄이고, 잦은 손 씻기나 세제 접촉에 따른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소개된다.
글러브인어보틀에 따르면, 6년여의 연구 끝에 구축한 자체 생산 공정에 기반해 온도·속도·배합 순서·시간·배합 비율 등 5가지 조건을 제어해 제조한다. 인공색소와 향료, 파라벤 7종을 배제했으며, 모공을 막지 않는 논코메도제닉 테스트를 거쳤다. 오리지널 제품 외에도 보태니컬 라인 등 스킨케어 영역으로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으며, 미국·영국·프랑스 등 16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 홈쇼핑 방송이라는 점에 겨울철을 앞두고 손 건조와 갈라짐을 미리 관리하려는 40~60대 소비자 수요가 더해져 매진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한 번 사용해 본 고객들의 재구매 수요를 확인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올해부터 한국 본격 유통에 나선 글러브인어보틀은 수영장 소독 성분에 상시 노출되는 여수한려초 수영부 소속 유소년 선수단에 제품을 무상 후원하고, 자선 바자회 참여를 통해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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