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HOME  >  정치

국가철도공단, GTX-B 건설현장서 복합재난 대응훈련…20개 기관 참여

신용승 기자 | 입력 : 2026-10-20 17:40

국가철도공단 정진혁 이사장이 20일 공단 본사 재난대책상황실 사고지원본부에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지휘·통제하고 있다./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 정진혁 이사장이 20일 공단 본사 재난대책상황실 사고지원본부에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지휘·통제하고 있다./국가철도공단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국가철도공단이 집중호우와 돌풍에 따른 크레인 전도, 화재, 시설 붕괴 등 연쇄적인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철도 건설현장의 대응력 강화에 나섰다.

20일 철도공단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용산~상봉 제1공구 건설현장에서 20개 기관이 참여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은 대형 재난상황을 가정해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종합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와 돌풍으로 크레인이 전도되면서 공중보행교를 타격하고, 파손된 건설자재 잔해로 화재와 작업시설 붕괴 등 연쇄적인 복합재난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철도공단과 용산구청, 용산소방서 등 20개 기관은 국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유관기관 간 신속한 재난 상황 공유체계를 점검했다.
또 재난 발생 시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통합 관리하고 신속한 자원 동원을 지원하는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시스템(KRMS)을 통해 굴착기와 덤프트럭 등 중장비를 투입하며 현장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정진혁 이사장은 사고지원본부장으로서 본사 재난대책상황실에서 재난 발생부터 초기 대응, 수습·복구에 이르는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지휘·통제했다.

국가철도공단 정진혁 이사장은 "복합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재난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근로자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치 리스트 바로가기

인기 기사

최신 기사

대학뉴스

글로벌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