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제2회 평택시 공공기관 ESG 협의체 회의’참석자들이 ESG경영 실천 의지를 다지고 있다. /평택도시공사
평택=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평택도시공사가 평택시 산하 공공기관들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을 위한 공동선언에 참여하고 협력과제 추진에 나선다. 기관별 현안을 공유하고 공통 성과지표와 실천 캠페인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경영과 지역사회 상생을 뒷받침한다는 취지다.
공사는 지난 13일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열린 ‘2026년 제2회 평택시 공공기관 ESG 협의체 회의’에 참석해 관내 공공기관들과 ESG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고 20일 밝혔다.
평택시 공공기관 ESG 협의체는 시 산하 8개 공공기관이 지역 내 ESG경영 확산과 평택시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과제를 발굴하는 실무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는 8개 기관의 기관장과 ESG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ESG경영 특강에 이어 기관장 공동 실천선언식과 실무자 회의를 진행하며 기관 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공통 성과지표·실천 캠페인 선정…협력과제 구체화
특강은 신지영 한국ESG연구원 대표가 ‘공공기관 ESG경영, 방향성과 우리의 현재’를 주제로 진행했다. ESG경영의 개념을 다시 살펴보고 평택시 공공기관이 추진할 실천과제를 소개했다.
이어 8개 기관장은 ESG경영 실천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지속 가능한 경영을 추진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실무자 회의에서는 기관별 ESG경영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공통 ESG 성과지표 개발 및 관리’와 ‘ESG경영 실천 캠페인’을 공동 협력과제로 선정했다.
공통 성과지표는 기관들의 ESG경영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과제다. 협의체는 실천 캠페인도 함께 추진하며 공동선언을 구체적인 활동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한병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공동선언을 계기로 평택시 공공기관 간 협력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함께 실질적인 ESG경영 과제를 추진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