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배우 송지우가 스크린 첫 주연에 나선다.
소속사 측은 22일 “송지우가 영화 ‘마이 수지’의 마이 역을 맡아 한층 진중하고 성숙해진 연기로 관객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마이 수지’는 20여 년 전 국가정보원 블랙요원으로 활동했던 한 남자와 이주 노동자 마이의 만남에서 시작되는 액션 영화로, 소중한 존재를 지키기 위해 다시 과거와 마주하게 된 인물이 오랫동안 억눌러 온 슬픔과 분노를 터뜨리는 과정을 담았다. 송지우를 비롯해 조재윤, 박철민, 백성현 등이 출연한다.
극 중 마이는 낯선 한국 땅에서 사회의 보호를 받지 못한 채 살아가는 인물로, 녹록지 않은 현실을 견뎌내던 중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한철영(박철민 분)과 뜻밖의 인연을 맺게 된다.
송지우의 새로운 연기 변신이 눈에 띈다. 기존의 통통 튀는 이미지와 달리 현실 속 삶의 무게를 견디는 인물의 감정을 진중하게 풀어내며, 마이가 가진 사연과 내면의 감정들로 몰입을 더 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 ‘마이 수지’는 현재 촬영을 마쳤으며, 2027년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제공 = 매니지먼트 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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